고장 잦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설비 이중화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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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최근 잦은 고장을 겪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 대한 원자로 실험 설비 간의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85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이런 내용의 '하나로 운영 신뢰도 향상을 위한 근본 원인 대책'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은 하나로 고장의 가장 큰 원인인 냉중성자원 설비를 2025년까지 개선하고, 제어 기기 이중화를 통해 정지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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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최근 잦은 고장을 겪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 대한 원자로 실험 설비 간의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85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이런 내용의 '하나로 운영 신뢰도 향상을 위한 근본 원인 대책'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은 하나로 고장의 가장 큰 원인인 냉중성자원 설비를 2025년까지 개선하고, 제어 기기 이중화를 통해 정지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까지 부품 마모 관리와 예방 정비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정지 문제를 일으키는 일반 등급 품목 부품도 형상 정보 등을 따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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