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국술' 최고수는…김해서 21∼22일 국술전국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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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우리나라 전통 호국 무예인 국술의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김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국술원이 주최하고 세계국술원과 김해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서 700여명의 국술인들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출전한다.
2007년부터 해마다 김해에서 열어온 이 대회는 전국 국술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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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우리나라 전통 호국 무예인 국술의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김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국술원이 주최하고 세계국술원과 김해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서 700여명의 국술인들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출전한다.
대회는 대련, 형, 봉형, 검형, 호신술, 국술궁, 국술궁 단체 등 7개 종목이다.
개인 종합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개인종합 준우승과 3위에게는 김해시장상이 수여된다.
2007년부터 해마다 김해에서 열어온 이 대회는 전국 국술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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