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국감]불출마 입장 또 밝힌 이복현 “내년까지 제 역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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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당국에 내년까지 제가 필요하다"며 오는 22대 총선 출마설을 또 한 번 부정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장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복현 원장에게 "내년에 출마를 할건지, 결정을 했는지" 물었다.
이 원장은 "여러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금융당국의 업무에 연말까지나 내년까지 제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출마설을 일축했다.
이 때문에 일부 언론에서는 이 원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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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당국에 내년까지 제가 필요하다”며 오는 22대 총선 출마설을 또 한 번 부정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장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복현 원장에게 “내년에 출마를 할건지, 결정을 했는지” 물었다. 이 원장은 “여러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금융당국의 업무에 연말까지나 내년까지 제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출마설을 일축했다.
이 원장은 검사시절부터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최측근 인사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일부 언론에서는 이 원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3월에도 “금감원에 거머리처럼 붙어 끝까지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에도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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