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해경 "댜오위다오 영해 진입 일본 순시선 등 퇴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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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은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 들어온 일본 선박들을 쫓아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간위 중국 해경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16일 일본 선박 '츠루마루'호와 여러 척의 순시선이 불법으로 중국 댜오위다오 영해에 진입했다"며 "중국 해경 함정은 법에 따라 필요한 통제 조치를 하고 경고 후 퇴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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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은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 들어온 일본 선박들을 쫓아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간위 중국 해경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16일 일본 선박 '츠루마루'호와 여러 척의 순시선이 불법으로 중국 댜오위다오 영해에 진입했다"며 "중국 해경 함정은 법에 따라 필요한 통제 조치를 하고 경고 후 퇴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간 대변인은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도서는 중국 고유 영토로, 중국 해경 함정은 법에 의거해 본국 관할 해역에서 해상 권익 수호 법 집행 활동을 전개한다"며 "우리는 일본에 이 해역에서 일체의 위법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열도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곳입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422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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