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이윤철,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20연패 달성

안영록 2023. 10. 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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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7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윤철은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103회 전국체전까지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9연패를 달성했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아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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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7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윤철은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103회 전국체전까지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9연패를 달성했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아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지난 1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에서도 68.36m를 던져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체전에 충북 대표로 육상 종목 남녀 해머던지기·남자 10종경기·여자 원반던지기·400m릴레이,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군청 육상팀 이윤철(오른쪽 두번째)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음성군]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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