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구해달라 아우성"…'광양 K-POP 페스티벌' 인기폭발

서순규 기자 2023. 10. 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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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K-POP 페스티벌'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면서 표를 구해달라는 아우성이 일고있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온라인 티켓오픈한 K-POP(케이팝) 공연이 4분, 7080&트롯 공연이 5분 만에 매진되면서 연일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마지막 4차는 행사 당일(K-POP 20일, 7080&트롯 21일) 오전 9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석 자유석으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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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티켓오픈 4분 만에 매진 등 연일 입장권 문의 쇄도
19일은 오후 4시, 20일 K-POP, 21일 트롯 오전 9시 '현장배부'
'광양 K-POP 페스티벌' 포스터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면서 표를 구해달라는 아우성이 일고있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온라인 티켓오픈한 K-POP(케이팝) 공연이 4분, 7080&트롯 공연이 5분 만에 매진되면서 연일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13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K-POP'과 '7080 & 트롯' 지정석 1640매, 2차 읍면동 배부로 지정석 2520매를 각각 배부했다.

남은 3, 4차 입장권은 현장배부로, 3차는 오는 19일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과 전 국민 대상 자유석으로 구분해 오후 4시부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마지막 4차는 행사 당일(K-POP 20일, 7080&트롯 21일) 오전 9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석 자유석으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3차 현장배부에서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을 배부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 K-POP 페스티벌'이 글로벌 관광축제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입장권을 구해달라는 요청이 연일 쇄도하고 있다"면서 "입장권을 배부받지 못하신 분들은 남은 배부 일정을 잘 확인해 입장권을 배부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마지막까지 교통, 안전, 방역, 먹거리를 세심하게 점검해 안전하고 오감을 만족하는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K-POP 공연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이 출연하는 7080 & 트롯 공연을 연이틀 펼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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