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마을 반장과의 대화 마무리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진하해수욕장 솔밭 공중화장실'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은 9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마을 반장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진하해수욕장 솔밭 공중화장실’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의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는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다.
‘진하해수욕장 솔밭 공중화장실’은 공원 내 오래된 멋스러운 소나무를 훼손하지 않고, 액자식 천창과 벽창을 설치해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지난 1월 준공됐다.
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중화장실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이용객 현황과 청소관리원의 청소시간을 파악할 수 있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한 안심벨과 CCTV, 안심반사경 등 다양한 장치를 설치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구축했고, 그린 에너지 디자인을 적용해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했다.
◇울주군, 마을 반장과의 대화 마무리
울산 울주군은 9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마을 반장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반장과의 대화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이장을 도와 행정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마을 반장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를 중심으로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군·시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각 읍·면 마을 반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이 군수는 울주군의 주요 역점사업과 읍·면별 주요사업을 직접 발표해 반장들과 군정을 공유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당부했다.
마을 반장들의 건의사항은 총 210여 건이 접수됐다. 지역주민의 가장 곁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만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을 제시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도로포장과 배수로 정비 등 도로 관련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주차, 버스승강장 개선, 체육시설 설치, 방범용 CCTV, 가로등 설치 등이 건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