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시민들 나눔에 인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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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시민들이 나눔에 인색하지 않았다.
보령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령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보령LNG터미널은 '2023년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우수 개인으로 박덕신 ㈜녹화창조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이선희씨(보령시청 수도과 근무)가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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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시민 성원 있어 우수기관 선정”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 시민들이 나눔에 인색하지 않았다.
보령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포상식으로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실적과 2022년 연중 모금 실적을 전년 대비 증가율과 인구 1인당 총모금액, 일반모금액의 비중을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보령시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과 2022년 연중 모금액은 각각 10억 8732만 원, 22억 1394만 원으로, 1인당 모금액은 2만 2787원으로 전년 대비 102.6% 증가했다.
보령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보령LNG터미널은 '2023년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우수 개인으로 박덕신 ㈜녹화창조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이선희씨(보령시청 수도과 근무)가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준 보령 시민들 성원이 있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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