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산정 특성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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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2024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주택 특성 조사를 통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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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2024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단독·다가구 및 주상용 주택 등 2만1044호다.
각 구별로 배치된 7명의 조사원이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 현장을 방문해 주택 이용 상황, 건물 구조, 증축·개축 여부 등의 토지 및 주택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주택 특성 조사를 통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겠다"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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