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지역 투자기업 현장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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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지역 투자 기업을 방문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17일 충주시에 따르면 조길형 시장은 동충주산업단지 현대모비스 신공장 건설현장과 최근 준공을 마친 디앤에이모터스, 제4일반산업단지 우진전장을 방문했다.
승강기용 제어반 및 의장품 등 전기·전자 제품 전문 생산업체인 우진전장은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발표 후 관련 협력사로서는 제일 먼저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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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지역 투자 기업을 방문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17일 충주시에 따르면 조길형 시장은 동충주산업단지 현대모비스 신공장 건설현장과 최근 준공을 마친 디앤에이모터스, 제4일반산업단지 우진전장을 방문했다.
이들 기업은 충주에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최근 중공을 마치고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조 시장은 이날 방문 기업의 생산시설 등을 견학하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친환경 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현대모비스는 꾸준한 투자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동충주 신공장은 약 3만6000평 부지에 향후 중부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전기차배터리팩 생산시설 건축 현장으로 내년 8월 1차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40여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온 우량 기업으로 지난 9월 본사와 공장을 경남 창원에서 충주로 이전, 본격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승강기용 제어반 및 의장품 등 전기·전자 제품 전문 생산업체인 우진전장은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발표 후 관련 협력사로서는 제일 먼저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한 기업이다.
목행동 제4일반산업단지에서 1만4489㎡ 규모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생산케파 확장을 위해 동충주산업단지에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를 약속했다. 현재 근무 인원 150여 명 중 70%가 충주시민이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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