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방산기업 8개사, '서울 ADEX' 참가

조명휘 기자 2023. 10. 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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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 드론,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주력산업인 방산·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방산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하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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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안티드론·방산기업 최첨단제품 수출 및 기술 교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왼쪽 세번째) 대전시장이 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드론,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기업에선 ㈜두타기술의 안티드론 장비(전파방해장치), 디브레인의 소음 절감 드론, ㈜드론디비젼의 유선 드론 군중 혼잡도 탐지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플러스인의 인명구조를 위한 산업용 드론, ㈜네스앤텍의 감시정찰 및 재난대응 드론 등이 선보인다.

시는 전시회 동안 공동기업관을 운영하면서 방산기술 기업과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홍보하고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로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합 방산 전시회로 손꼽힌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주력산업인 방산·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방산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하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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