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한테 왜 그러세요"… 하지영, 김혜수 '인성' 폭로

김유림 기자 2023. 10. 17.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수의 미담이 공개됐다.

하지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혜수에게 받은 8첩 반상 도시락 인증샷을 게재하며 "혜수 언니 저한테 왜 그러세요? 언니가 오늘 저희 연극 연습실에 스탭, 배우, 연출 전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8첩 반상 도시락을 보내주셨다. 제가 연극 시작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매 공연에 이런 엄청난 도시락과 응원을 늘 이름 없이 보내주셔서 매 순간 꿈인가 생 시인가 한다"며 고마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혜수의 미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하지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수의 미담이 공개됐다.

하지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혜수에게 받은 8첩 반상 도시락 인증샷을 게재하며 "혜수 언니 저한테 왜 그러세요? 언니가 오늘 저희 연극 연습실에 스탭, 배우, 연출 전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8첩 반상 도시락을 보내주셨다. 제가 연극 시작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매 공연에 이런 엄청난 도시락과 응원을 늘 이름 없이 보내주셔서 매 순간 꿈인가 생 시인가 한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하지영은 "'한밤의 TV연예' 끝나고 처음으로 연극 할 때도 제일 먼저 '나 지영씨 공연 보러 갈래요!'라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야기 해주시고 제가 하는 모든 공연을 다 보러 오셨지 않나. 그 덕분에 저는 지금도 5년 동안 끊임없이 연극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김혜수에 대해 "제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좋은 어른"이라며 "2007년부터 17년동안 100번은 될 법한 밥과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밀수'에서 조춘자 역으로 출연했다. 최근 차기작으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트리거'를 선택한 바 있다. 하지영은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배우로 전향 후 연극 '가족입니다(2019)' '섬마을 우리들(2020)' '진짜나쁜소녀(2023)' 등에 출연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