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5년까지 배당금 최소 1960원 유지…내년부터 분기배당

심지혜 기자 2023. 10. 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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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5년까지 최소 배당금 1960원을 보장한다.

내년 1분기부터는 분기배당도 도입한다.

분기배당은 내년 1분기부터 도입한다.

이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이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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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주주환원 정책 공시…당기순익 50% 주주환원 재원 활용
분기배당도 도입…내년 정기 주총서 분기배당 위해 정관변경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종로구 KT 빌딩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0.07.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KT가 2025년까지 최소 배당금 1960원을 보장한다. 내년 1분기부터는 분기배당도 도입한다.

KT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17일 공시했다. 이는 김영섭 KT 대표 체제에서 결정한 첫 주주환원 정책이다.

KT는 환원재원으로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수익의 50%를 활용할 예정이다. 환원방법은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다. 현금배당은 지난해 주당 배당금 수준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환원재원이 부족하더라도 동일하게 하겠다고 했다.

분기배당은 내년 1분기부터 도입한다. 이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이후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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