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사 "한인 사건사고 연간 500여 건...경찰영사 증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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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는 연간 500여 건에 달하는 한인 관련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경찰 영사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사는 오늘(17일) 오전 하노이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민과 한인 여행객이 늘어 치안, 안전사고 대책이 필요하다는 민주당 조정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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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는 연간 500여 건에 달하는 한인 관련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경찰 영사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사는 오늘(17일) 오전 하노이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민과 한인 여행객이 늘어 치안, 안전사고 대책이 필요하다는 민주당 조정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도 경찰 주재관이 꼭 필요한 숫자만큼 있어야 하고 대사도 적극적으로 이들의 업무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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