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도내 첫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발전지원 3개 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지역균형발전지원 우선 지원 대상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지원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읍·면 단위에서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공모로 선정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한 도내 첫 시책"이라며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성과 운영 분석을 통해 추가 혜택 지원과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균형발전지원 우선 지원 대상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지원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읍·면 단위에서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공모로 선정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청성면 '한두레 농촌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기반 청성면 생활인구 늘리기', 동이면 '동이, 금강을 품고 자연에 스미다', 안남면 '대청호 습지를 활용한 친환경 곡류 복합가공센터 조성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내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사업별 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발전에 가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3월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읍·면장과 주민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균형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규철 군수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한 도내 첫 시책"이라며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성과 운영 분석을 통해 추가 혜택 지원과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