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동 노후 주택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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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관내 상인3동 노후 주택가 일대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인 '달빛소리로(路)' 조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달빛소리로 프로젝트는 달서경찰서를 중심으로 달서구청,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함께 추진한 대표적인 지역 공동체 협력 치안 사업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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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관내 상인3동 노후 주택가 일대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인 '달빛소리로(路)' 조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달빛소리로 프로젝트는 달서경찰서를 중심으로 달서구청,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함께 추진한 대표적인 지역 공동체 협력 치안 사업이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이 80%를 넘고 112신고 및 5대 범죄 발생이 많으며 PreCAS(범죄위험도 예측시스템)상 범죄 위험도가 높게 예측된 곳이다.
경찰은 이 지역에 폐쇄회로(CC) TV, LED 안내판, 비상벨, 빔 로고젝터 등을 설치하고 중·고교 통학로 안전을 위해 주차 금지선, 차선 규제봉, 쏠라 경고등 설치도 끝냈다.
또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주변 수목 제거, 울타리 펜스 보수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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