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도시’ 수원, 또 가득 찼다…클린스만호, 베트남전서 4만 1000명 만원 관중 응원받는다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3. 10. 17.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도시' 수원이 다시 한 번 가득 찼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7일 베트남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홈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베트남전 입장권이 오후 2시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전부 채워지면서 베트남전 승리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 도시’ 수원이 다시 한 번 가득 찼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7일 베트남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홈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든든한 응원과 함께 베트남 사냥에 나선다. 4만 1000석이 매진, 응원석을 가득 채운 ‘붉은악마’의 지원 사격이 이어진다.

‘축구 도시’ 수원이 다시 한 번 가득 찼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베트남전 입장권이 오후 2시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근 3경기 모두 매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2021년 9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전 제외,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베트남전까지 만원관중과 함께한다.

지난 튀니지전이 열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역시 5만 9018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대단한 인기를 누린 클린스만호. 이번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전부 채워지면서 베트남전 승리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