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hange, New Challenge’ GS칼텍스, 2023~2024시즌 본격 스타트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2023~2024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GS칼텍스의 이번 시즌 공식 슬로건은 ‘New Change, New Challenge’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키워드로 정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팬과 함께하는 해외 전지훈련,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 경매, 신규 유니폼 공개, 멤버십 신규 모집, 후원회 출정식, 팬과 함께 킥스마루 출정식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함께하며 다가오는 2023~2024 V-리그를 준비했다.
▲ ‘팬과 함께하는 해외 전지훈련’
GS칼텍스는 7월 16일 34명의 팬들과 함께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에서 팬 참관단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선착순으로 모집된 팬들은 GS칼텍스와 히타치 아스테모 리바레와의 연습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선수단을 응원했고, 저녁 만찬 및 포토타임, 사인회 등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Energy Plus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 경매 실시’
GS칼텍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Energy Plus’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 경매를 실시했다. 자선 경매에는 GS칼텍스 선수들이 그동안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훈련복과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우승 기념티셔츠 등 GS칼텍스의 선수단 전원이 직접 팬들을 위해 내놓은 애장품이 출품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약 1,100만원)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되어 한부모가정과 위탁가정 및 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양육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2024시즌 신규 유니폼 공개’
GS칼텍스는 9월 20일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세계인의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배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표출하고, 호남정유 시절을 아우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본 콘셉트로 제작됐다. GS칼텍스의 고유 컬러인 ‘제이드 그린’을 사용하여 입체감 있는 ‘Kixx’패턴을 구현했고, 지난 시즌과 달리 배번과 선수명 등 차별화된 폰트 및 서체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또한 넥카라를 적용했고, 소매 부분에 통기성 좋은 메시원단을 사용해 기능적으로도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 ‘2023~2024시즌 멤버십 신규 모집’
GS칼텍스는 9월27일 오후 2시 ‘킥사이팅 멤버십’(110만원, 24명 한정), ‘골드 멤버십’(20만원, 30명 한정), ‘실버 멤버십’(6만원, 150명 한정) 총 3종류로 구성된 멤버십을 오픈했고, 전량이 9분만에 완판을 이뤄냈을 정도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리미엄 콘셉트로 기획된 ‘킥사이팅 멤버십’의 경우, 2023~2024시즌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킥사이팅석에서 한 시즌 동안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가장 가까이서 관람하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 ‘2023~2024시즌 후원회 출정식 성공적 개최’
GS칼텍스는 10월 11일 14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배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GS칼텍스 후원회는 배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사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모임으로 구성원들의 큰 관심과 애정 속에 매년 시즌 직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출정식은 2시간에 걸쳐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선수단과 후원회가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선수단 사인회를 시작으로 구성된 이번 출정식에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허세홍 구단주가 참석하여 선수단 전원에게 손수 사인을 받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2023~2024시즌 선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 ‘팬과 함께 킥스마루 팬출정식 개최’
GS칼텍스는 10월 13일 오후 7시부터 약 300명의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 이번 시즌 도약을 위한 팬출정식을 개최했다. 전국체육대회 출전으로 참석하지 못한 신인 이윤신, 유가람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이번 팬출정식은 약 두 시간가량 이어졌다. 홈경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팬출정식은 신입단 선수단 소개, KOVO컵 우승 세리머니, 멤버십 세리머니, 미니 게임, 시즌 기원 행사, 하이파이브 순으로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진행하며 시즌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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