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선미표 퍼포먼스 흔적, 고스란히 무릎에 담겨있네'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멋진 무대를 선미의 무릎이 멍으로 가득 차 있었다.
가수 선미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디지털 싱글 앨범 '스트레인저(STRANGER)'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역시 '선미'가 절로 떠오르는 선미표 퍼포먼스 장인이 보여주는 '스트레인저' 무대였다.
무대를 마친 선미는 환절기에 답변 중에도 몇 번을 재채기 했다. 중간 중간 진행이 끊길 만큼 재채기를 했지만 선미는 털털하게 재채기를 하면서도 답변을 했다. 그 모습 조차 억지로 가리지 않는 털털함 그 자체였다. 이어 앉은 선미의 두 무릎에는 멍으로 가득했다. 조금 전 바닥에 누워 멋진 포퍼먼스를 보여줬던 그 흔적이 고스란히 무릎에 남은 모습이었다. 데뷔 17년 차 여전히 신인의 마음으로 무대를 대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스트레인저(STRANGER)'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티스트로서의 '선미' 그 자체를 그려낸 앨범이다. 선미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스트레인저(STRANGER)'를 비롯해 '캄 마이셀프(Calm myself)', '덕질(Call my name)'까지 수록곡 세 곡 모두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 무대에 오른 선미.
▲ 멋진 포즈로 포토 타임을.
▲ 무대가 시작되자 돌변하는 선미.
▲ 끝이 없는 매력 발산.
▲ '선미표' 강렬한 퍼포먼스.
▲ 당당하고 아름답게.
▲ 바닥에 엎드린 퍼포먼스.
▲ 역시 선미의 퍼포먼스.
▲ 아름당운 네크라인.
▲ 재채기는 아무도 못 참죠.
▲ 환절기 재채기 너무 힘들어요.
▲ 무대를 눕는 멋진 퍼포먼스 뒤 고스란히 그 흔적이 담긴 선미의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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