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등산 시 안전수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청명한 날씨와 단풍 구경 등으로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등산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등산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발을 헛디디며 발생하는 실족 사고와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사고, 지병 등 신체질환으로 인한 사고 등이 발생한다.
가을철 등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가 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길을 잃어버렸을 때는 헤매지 말고 왔던 길을 따라 아는 곳까지 되돌아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청명한 날씨와 단풍 구경 등으로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등산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등산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발을 헛디디며 발생하는 실족 사고와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사고, 지병 등 신체질환으로 인한 사고 등이 발생한다. 또한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18시 이후의 사고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등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 산행을 나서기 전에는 등산로와 산행 소요시간, 대피소, 산악날씨 등의 산행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한다.
※ 산행정보 확인 : 생활안전지도(앱, 웹) → 생활 → 산행안전지도(국립공원)
▲ 산행은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행 중이라도 몸에 무리가 오면 즉시 하산한다.
▲ 산행은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입산이 통제된 위험·금지구역은 절대 출입하지 않는다.
▲ 가벼운 타박상이나 긁힘 등 사고에 대비해 반창고, 붕대 등이 들어있는 간단한 구급약을 챙기고, 유사 시 먹을 수 있는 비상식량도 챙겨간다.
▲ 한로와 상강이 지나면 풀숲에 이슬이 맺히고, 서리까지 내리면 등산로가 생각보다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한다.
※ 한로 :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 상강 : 서리가 내리는 시기
▲ 추분을 지나면 낮의 길이가 점점 줄어들고, 특히 산에서는 생각보다 빨리 어두워져 조난 등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가 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길을 잃어버렸을 때는 헤매지 말고 왔던 길을 따라 아는 곳까지 되돌아온다.
※ 조난 등 사고 시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위치 표지판을 활용해 신고
▲ 아울러,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거나 찬 바람이 불 때 덧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과 장갑 등을 챙겨 추위에 대비한다.
<자료=행정안전부>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 공동주택 사업자 대출 늘려준다
- 한덕수 총리,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 기울여 달라”
-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활력타운’ 조성 위해 주거·돌봄·일자리 통합 지원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10.17.)
- “나의 금융지식 점수는?”…금융체력 키우기 프로젝트 1탄
- 수능 11월 16일…관공서·기업체 출근 시간 늦추고 수도권 지하철 증편
- 원안위 “도쿄전력 측 데이터 검토 결과, 2차 방류 계획대로 진행”
- 경제부총리 “배추 2주간 2200톤 공급·천일염 50% 할인 지원”
- ‘불법 영상·웹툰’ 내부 신고자에 최대 30억 보상금 준다
- 가을철 등산 시 안전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