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IOC 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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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김 회장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IOC 총회의 신규 위원 선출 투표에서 유효표 73표 가운데 72표를 받아 새 IOC 위원으로 뽑혔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사위인 김 회장은 이로써 대를 이어 IOC 위원에 이름을 올렸고, 고 김운용, 이건희 회장과 현역인 유승민, 이기흥 위원 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12번째 IOC 위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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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김 회장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IOC 총회의 신규 위원 선출 투표에서 유효표 73표 가운데 72표를 받아 새 IOC 위원으로 뽑혔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사위인 김 회장은 이로써 대를 이어 IOC 위원에 이름을 올렸고, 고 김운용, 이건희 회장과 현역인 유승민, 이기흥 위원 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12번째 IOC 위원이 됐습니다.
IOC 위원은 현재 전 세계에서 107명밖에 없는 자리로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정식 종목 채택 등 국제 스포츠계의 중요한 의사 결정을 맡고, 위원으로 업무를 할 땐 비자 없이 각 나라를 드나들 수 있는 등 '국빈급' 대우를 받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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