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임시회 개회…3일간 현장확인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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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5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고성군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 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현장확인 의정활동의 건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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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5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고성군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 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현장확인 의정활동의 건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현장확인 의정활동은 3일간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2개 반으로 나눠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영환)로 구성된 1반은 고성읍을 시작으로 삼산·하일·하이·상리·대가·영현면을,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우정욱)로 구성된 2반은 영오면을 시작으로 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 내 현안 사업을 각각 살필 계획이다.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통해 확인·점검된 각종 사안들은 대책 방안을 요구하는 한편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시 활용할 계획이다.
김원순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제출한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군정 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위하여 25일 2차 본회의에 출석을 요구한 것이다.
최을석 의장은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장확인 의정활동에서 현안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 대안까지 제시될 수 있는 의정활동이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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