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베트남전, 경기 6시간 앞두고 4만1000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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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수원 평가전이 매진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10월 A매치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가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린 2021년 9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제외하고, 지난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오늘 베트남전까지 최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경기가 3회 연속 매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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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과 베트남의 수원 평가전이 매진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10월 A매치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가진다.
피파랭킹 26위인 한국과 95위인 베트남의 차이는 매우 크다. 한국과 베트남은 통산 24번 만나 한국이 17승5무2패의 압도적 전적을 가지고 있다. 2003년 한번 패한 것을 제외하곤 마지막 패배는 1959년일 정도다.
이날 경기는 경기시작 6시간 전인 17일 오후 2시를 기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의 4만1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린 2021년 9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제외하고, 지난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오늘 베트남전까지 최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경기가 3회 연속 매진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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