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에어프랑스-KLM 그룹, 에어버스 A350 50대 주문

성연재 2023. 10. 17.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에어버스 A350 50대를 주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최근 경량화를 위해 티타늄과 복합소재 등을 사용한 에어버스 A350-900과 A350-1000 항공기 50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40대분의 추가 구매권을 확보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이번 에어버스 A350 도입은 오는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30% 감축하고자 하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에어버스 A350 50대를 주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최근 경량화를 위해 티타늄과 복합소재 등을 사용한 에어버스 A350-900과 A350-1000 항공기 50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40대분의 추가 구매권을 확보했다.

새 항공기는 이전 기종 대비 연료 효율성이 약 25% 개선됐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돼 현재 보유 중인 에어버스 A330과 보잉 B777 기종을 대체할 예정이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이번 에어버스 A350 도입은 오는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30% 감축하고자 하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벤저민 스미스 에어프랑스-KLM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고 소음도 40% 줄어든 항공기로 승객들에게 편안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에어버스 A350 [에어프랑스-KLM 그룹 제공]

polpo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