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김동연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경제·민생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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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경제와 민생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수출과 일자리 등 경기도 경제가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남은 버팀목은 재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바다 패류자원 증진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과 가무락, 동죽 등 560만 마리를 경기도내 연안 갯벌 3곳에 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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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경제·민생 지킬 것"
김 지사는 "수출과 일자리 등 경기도 경제가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남은 버팀목은 재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36년 동안 선거철마다 등장했다 유야무야 된 약속이라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북부 성장이 정체된 대한민국 경제에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국회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경기도형 수용응답 '똑버스' 18일부터 안성에서 운행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 노선이나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대중교통수단입니다.
안성에서 운영될 똑버스 차량은 13인승으로 일죽과 죽산, 삼죽을 묶은 1구역과 공도와 양성, 원곡을 묶은 2구역에서 각각 4대씩 운행합니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호출 마감은 오후 9시30분입니다.
경기도, 어린 바지락·가무락·동죽 560만 마리 방류
연구소는 어린 바지락과 동죽 총 160만 마리를 안산시 선감동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화성 백미리, 시흥 오이도 갯벌 등 3곳에 바지락, 가무락, 동죽을 차례로 방류합니다.
방류하는 3개 품종은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수조에서 약 5개월간 사육 후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들입니다.
경찰, '수원 전세사기 의혹' 임대인 사무실 등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사기 혐의를 받는 정모씨 일가의 법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5일 최초로 고소장을 접수한 이후 지난 16일 오전 8시까지 134건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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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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