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수목원 축제 기간 ‘비밀의 정원’ 한정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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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가을축제를 열고 있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29일까지 6개 비밀의 정원 중 '종합원'과 '침엽수원' 두 곳을 개방하고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밀의 정원은 연구·교육용 정원으로 축제 기간 예약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해설 프로그램(목~일요일)은 이번에 개방하는 비밀의 정원과 밀러가든에서 진행한다.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의 '가을단풍 맞이하기(29일)', 최창호 큐레이터의 '정원가꾸기 열두 달(18일, 25일)' 특강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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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가을축제를 열고 있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29일까지 6개 비밀의 정원 중 ‘종합원’과 ‘침엽수원’ 두 곳을 개방하고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밀의 정원은 연구·교육용 정원으로 축제 기간 예약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종합원은 수목원에서 가장 넓고 가장 다양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침엽수원은 소나무 전나무 가문비나무 측백나무 등 침엽수림으로 산책하기 좋은 정원이다. 해설 프로그램(목~일요일)은 이번에 개방하는 비밀의 정원과 밀러가든에서 진행한다.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의 ‘가을단풍 맞이하기(29일)’, 최창호 큐레이터의 ‘정원가꾸기 열두 달(18일, 25일)’ 특강도 열린다. 해설과 특강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19일부터 22일까지는 ‘탄소중립 체험 한마당’을 연다. 벌레 퇴치 목걸이 만들기, 폐유리 조각 공예,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재료와 폐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1박 2일 ‘쉼-너울 열매스테이’도 선보인다. 해설, 체험, 숙박, 가든파티가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 일대에서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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