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현장 찾는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신산업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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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수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이 신산업 분야 현장을 찾았다.
8월 초 수소산업을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바이오, 미래차 등 신산업분야 수출애로 해결에 나섰다.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단은 업종별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인증, 물류, 세제, 보조금, 입지, 통상 등의 분야에서 기업이 제기한 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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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간담회 개최...국가 지원 소개
반도체 및 농식품 분야 확대 방침
[파이낸셜뉴스] 매달 수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이 신산업 분야 현장을 찾았다. 8월 초 수소산업을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바이오, 미래차 등 신산업분야 수출애로 해결에 나섰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17일 한국바이오협회를 방문해 제약·바이오 분야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주요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서 발굴한 애로는 정부 각 소관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제도개선 등 해소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단은 8월부터 업종별 협단체, 관련 수출기업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수소, 드론, 로봇, 미래차, 이차전지 등 6대 주요 신산업분야의 업종별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다. 관련 현장 방문만 그간 6차례에 이른다.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단은 업종별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인증, 물류, 세제, 보조금, 입지, 통상 등의 분야에서 기업이 제기한 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애로 해결을 위해서는 주요 정부지원 사업 및 정책 등을 안내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원단은 신산업분야 협단체와 구축한 수출애로 지원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신산업 이외에도 지원단은 반도체,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ICT(무선통신 및 컴퓨터), 섬유의류 등 5개 분야 주력 업종으로 현장 방문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농수산물·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 및 스마트팜, 에너지 분야 역시 현장 소통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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