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바이오·미래차 '신산업' 애로 점검

임하은 기자 2023. 10.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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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17일 한국바이오협회를 방문해 제약·바이오 분야 수출기업의 애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8월부터 업종별 협단체, 관련 수출기업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수소, 드론, 로봇, 미래차, 이차전지 등 6대 주요 신산업분야의 업종별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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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6번 현장방문…6대 신산업 애로 청취
"소비재·스마트팜·에너지 분야로 소통 확대"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17일 한국바이오협회를 방문해 제약·바이오 분야 수출기업의 애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8월부터 업종별 협단체, 관련 수출기업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수소, 드론, 로봇, 미래차, 이차전지 등 6대 주요 신산업분야의 업종별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왔다.

지원단은 그간 총 6차례 현장방문에서 업종별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개선사항을 해외인증, 물류, 세제, 보조금, 입지, 통상 등 분야에서 논의했고, 주요 정부지원 사업과 정책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발굴한 애로는 정부 각 소관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해소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단은 "반도체,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정보통신기술(ICT), 섬유의류 등 5개 분야 주력 업종을 비롯해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농수산물·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 및 스마트팜, 에너지 분야로도 현장소통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우리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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