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첫 단풍…평년보다 이틀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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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첫 단풍은 평년 10월 15일보다 이틀 늦게, 작년보다는 하루 빠르게 관측된 겁니다.
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약 20%가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의 80%가 물들었을 때를 의미합니다.
서울지역 10월 1일부터 오늘(17일)까지 최저기온 평균은 12.3℃로 평년 12.2도와 큰 차이가 없어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단풍이 들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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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북한산의 첫 단풍은 평년 10월 15일보다 이틀 늦게, 작년보다는 하루 빠르게 관측된 겁니다.
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약 20%가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의 80%가 물들었을 때를 의미합니다.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 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특히 9월 기온이 낮을수록 시기가 빨라집니다.
서울지역 10월 1일부터 오늘(17일)까지 최저기온 평균은 12.3℃로 평년 12.2도와 큰 차이가 없어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단풍이 들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정구희 기자 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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