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울산사업장, 울주군에 성금 1700만원 전달

임수정 기자 2023. 10. 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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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울산사업장이 17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걸 군수와 (사)풍산 울산사업장 마근숙 상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마 상무는 "이번 성금이 울주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산 울산사업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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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울산사업장이 17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울주군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풍산 울산사업장이 17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걸 군수와 (사)풍산 울산사업장 마근숙 상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온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3세대와 복지시설 입소자 2명에게 내년 12월까지 월 정기후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마 상무는 "이번 성금이 울주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산 울산사업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산 울산사업장은 비철 금속 분야의 소재와 제품을 연구·개발해 생산하는 업체로, 2011년부터 매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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