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9~22일 대규모 축제로 중앙대로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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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3 창원 거리예술축제를 창원 중앙대로(KBS사거리-경남신문사사거리)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023 문화다양성축제(MAMF)를 창원 거리예술축제와 연계해 반대 차선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축제장 설치와 시민 안전을 위해 창원 중앙대로 중 KBS사거리-경남신문사 사거리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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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교통통제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3 창원 거리예술축제를 창원 중앙대로(KBS사거리-경남신문사사거리)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023 문화다양성축제(MAMF)를 창원 거리예술축제와 연계해 반대 차선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축제장 설치와 시민 안전을 위해 창원 중앙대로 중 KBS사거리-경남신문사 사거리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통제 기간은 19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다.
이번 축제는 기존 창원 거리 페스티벌에서 이어지는 행사로, 축제 명칭에 걸맞은 거리예술을 본격적인 주제로 다양한 지역 현장의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2023 창원 거리예술축제 참가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작품과 지역 예술인들의 18개 공연을 포함한 25개의 거리예술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예술인들의 공예품과 미술품을 판매하는 예술인 시장거리를 비롯해 예술인 홍보부스, 프리마켓, 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원을 넘어 전국적으로 훌륭한 거리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시내 곳곳에서 예술과 문화가 융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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