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에코월드서 공포체험 행사 '전설의 귀신' 20일 개막

김진호 기자 2023. 10.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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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문경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 제2촬영장에서 공포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핼러윈 시즌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설의 귀신 in 문경'이란 주제 아래 청실과 홍실에 얽힌 사연을 풀어보는 극강의 공포체험 컨셉으로 구성됐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사전 예약 시 문경에코월드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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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문경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 제2촬영장에서 공포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핼러윈 시즌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설의 귀신 in 문경'이란 주제 아래 청실과 홍실에 얽힌 사연을 풀어보는 극강의 공포체험 컨셉으로 구성됐다.

청실방과 홍실방을 오가며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1일 2회차로 진행되며, 공포체험 아마추어를 위한 1회차(오후 3시~6시), 마니아들을 위한 2회차(오후 7시~10시)로 나눠 운영한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사전 예약 시 문경에코월드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 '킹덤'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이 단순 촬영세트장 이미지에서 벗어나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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