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테라스,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이천시 '랜드마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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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경기도 이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시몬스는 17일 시몬스 테라스의 누적 방문객이 5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 명소가 된 시몬스 테라스는 전시, F&B, 문화행사, 박물관, 쇼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모아 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와 소비자를 잇기 위해 기획됐다.
시몬스 테라스는 브랜드 감성을 잘 녹여낸 각종 행사로 전국에서 방문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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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 더 많이 이을 것"
[더팩트|우지수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경기도 이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시몬스는 17일 시몬스 테라스의 누적 방문객이 5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문을 열었다. 이천시의 명소가 된 시몬스 테라스는 전시, F&B, 문화행사, 박물관, 쇼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모아 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와 소비자를 잇기 위해 기획됐다.
시몬스 테라스는 브랜드 감성을 잘 녹여낸 각종 행사로 전국에서 방문객이 모인다. 개관 직후 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증샷 명소, 핫플레이스로 발돋움했고 1년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기록했다.
오프라인의 인기는 온라인으로도 이어지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시몬스테라스'는 11만 건에 달했다. 이는 침대·가구 업계에서는 괄목할 만한 수치로, 시몬스가 SNS상에서 단순 침대·매트리스 회사가 아닌 문화·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시몬스 테라스는 ESG 중 S(Social, 사회)를 중심으로 한 시몬스 ESG 경영의 메카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 행보의 주 무대가 됐다.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은 이천 농가와 전국의 소비자를 연결하는 교두보가 됐다. 시몬스는 파머스 마켓을 통해 이천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집기 제작, 디스플레이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 일체를 지원했다.
시몬스는 이 행사에서 일정 금액의 농산물을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의 경제 부담도 대폭 줄였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린 지난해 파머스 마켓은 팬데믹 장기화로 주춤했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가 열린 3일 동안 누적 방문객 수 4000여 명, 참여 업체 매출 약 4000만 원을 기록했다.
매년 겨울엔 대형 트리와 수 천개의 오너먼트로 밤하늘을 수놓는 성탄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진행한다.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엔 약 3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몰려 연말 비수기였던 인근 상권에 깜짝 대목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예술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아티스트에게는 창작은 물론 관람객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의 ESG 진정성에 공감하는 소비자 덕에 시몬스 테라스가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테라스를 매개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다채로운 소셜라이징 행보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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