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 MBC K팝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성황리 종료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IP비즈니스 플랫폼 스타트업 빅크(BIGC)가 MBC라디오의 케이팝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을 최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공연에는 김재중, 에이티즈, 엔믹스, 에이핑크, 이승윤, 오마이걸, 영케이(DAY6), 아이콘, 온앤오프(ONF)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꾸며졌다. 빅크가 담당한 글로벌 라이브 생중계에만129개국 약 60만 명의 팬들이 찾아 K팝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빅크는 미디어·엔터사, 아티스트의 IP 수익화와 팬덤 성장을 돕는 IP 비즈니스 테크 스타트업이다. 콘텐츠 및 IP(지식재산권)를 가진 엔터사와 방송사 등을 위한 올인원 IP 비지니스 플랫폼 ‘빅크 스튜디오’,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와 팬을 위한 플랫폼 ‘빅크 모먼트’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라이브에서 대규모 트래픽 핸들링 기술과 다국어 자막 등 빅크 만의 라이브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동시 접속이 많은 글로벌 콘서트에서 기술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CJ ENM과 기술 제휴를 통해 세계 최대 케이팝 글로벌 어워드인 ‘2022 MAMA AWARDS’와 올해는 ‘케이콘(KCON) LA 2023’,’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 의 온라인 사업화를 위한 기술 제공 등 글로벌 팬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대규모 글로벌 팬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향후 빅크는 MBC라디오의 케이팝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의 성공적 마무리를 발판삼아 엔터사 및 미디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는 김미희 빅크 대표는 ““K팝과 K콘텐츠에 대한 해외 팬덤의 수요가 늘고 있어, 국내외 콘서트와 이벤트에 대한 온라인 대응의 필요성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당사의 기술을 통해 디지털 IP 수익화와 글로벌 팬덤 성장을 적극 돕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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