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장애 아동 초청 ‘행복 Day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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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장애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행복 Day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 아동 전문 보육기관 하람어린이집 장애 아동과 아동 가족 그리고 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당진제철소는 에어바운스와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놀거리와 다양한 경품을 마련 했다.
당진제철소는 2019년에도 현대제철 실내체육관에서 하람어린이집 개원 10주년 운동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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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장애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행복 Day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 아동 전문 보육기관 하람어린이집 장애 아동과 아동 가족 그리고 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 30여 명도 함께했다.
당진제철소는 에어바운스와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놀거리와 다양한 경품을 마련 했다.
당진제철소는 2019년에도 현대제철 실내체육관에서 하람어린이집 개원 10주년 운동회를 진행한 바 있다.
김원배 고로사업본부 본부장은 “아이들이 가족, 봉사자와 함께 운동회를 통해 통해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행복이 가득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현대제철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하람어린집은 2009년 충청남도로부터 장애아 전담시설로 지정됐다. 이후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2010년 하람어린이집과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정기 봉사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 인식 개선과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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