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형 바라기 김영대X동생 바보 온주완, 훈훈한 형제 케미

장우영 2023. 10.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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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한준오와 한민오의 형제 스틸을 공개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형을 끌어안은 한준오의 애틋한 표정에서 끈끈한 형제애와 상대방을 향한 걱정, 염려가 느껴진다.

이처럼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이자 친형제로서 뗄레야 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관계는 한준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변곡점을 맞는다.

형제 스틸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고조시킨 드라마 '낮에 뜨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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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한준오와 한민오의 형제 스틸을 공개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한준오(김영대)와 한민오(온주완)가 함께 있는 순간을 포착했다. 먼저 서로 마주보고 있거나 진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형을 끌어안은 한준오의 애틋한 표정에서 끈끈한 형제애와 상대방을 향한 걱정, 염려가 느껴진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한민오의 심각한 표정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한준오가 건네는 핸드폰을 보거나 쓰러진 동생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이자 친형제로서 뗄레야 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관계는 한준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변곡점을 맞는다. 이전의 철부지가 아닌 준오의 모습이 낯설기만 한 민오와, 그렇게 서서히 변화하는 형제의 관계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형제 스틸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고조시킨 드라마 ‘낮에 뜨는 달’. 김영대, 온주완의 훈훈한 비주얼이 만들어 낸 형제 케미스트리와 두 배우의 열연을 통해 완성될 빈틈 없는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유괴의 날’ 후속으로 오는 11월 1일 밤 9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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