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충대종사 30주기 추모대법회 봉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불교 천태종은 17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 광명전에서 '대충대종사 제30주기 추모대법회'를 봉행했다.
대충대종사는 1974년 천태종 2대 종정을 맡아 종단의 중흥에 힘쓴 인물로, 1993년 구인사 조실에서 원적했다.
덕수 총무원장은 추모사에서 "대충대종사님은 우리에게 몸소 성불의 길을 열어 보이시며 가르치셨건만 눈 어두운 제자들은 알지를 못했다"며 "그 은혜에 지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정진하여 불도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은 17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 광명전에서 '대충대종사 제30주기 추모대법회'를 봉행했다.
대충대종사는 1974년 천태종 2대 종정을 맡아 종단의 중흥에 힘쓴 인물로, 1993년 구인사 조실에서 원적했다.
이날 법회에는 도용 종정을 비롯해 정산 원로원장, 덕수 총무원장, 세운 종의회의장, 진덕 감사원장 등 종단 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 등 외빈이 참석했다.
덕수 총무원장은 추모사에서 "대충대종사님은 우리에게 몸소 성불의 길을 열어 보이시며 가르치셨건만 눈 어두운 제자들은 알지를 못했다"며 "그 은혜에 지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정진하여 불도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