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교대, 모교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교육대학교는 총동문회장 김성호 나주빛가람초등학교 교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모교사랑 기부 릴레이(Re:lay)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시 한번 학교를 사랑해 주세요'를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 현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광주교대는 발전기금 재단은 홈페이지에 모교 사랑 기부 릴레이 캠페인 페이지를 운영하며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 첫 번째 주자인 김성호 교장은 다음 릴레이 기부 캠페인 참여자로 장성교육지원청 이재양 교육장을 지목했다.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한반도 중립화' 초청 강연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오는 18일 오후 4시 스토리움 다목적홀에서 '한반도 중립화와 평화'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자는 한반도중립화통일협의회 회장 강종일 박사와, 평화운동가 김반아 박사이다. 이들은 한반도 중립화의 의미와 역사, 한반도 중립화의 현실적 가능성, 밖에서 본 한반도 중립화 운동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강종일 박사는 1964년부터 해외에 거주하면서 '한반도 중립화 협의회'를 설립하고,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반아 박사는 '중립한국 국제네트워크(INNK)'의 대표로 한반도 평화와 중립화를 위한 운동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구초등학교, AI 미래교육 축제

광주시교육청은 금구초등학교가 오는 20일 '금구 꿈자람 축제'를 통해 1년간의 인공지능(AI)수업 성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카미봇 코딩으로 그림그리기' '핑퐁로봇 아이돌 칼군무 안무 코딩' '이지메이커 목소리 왕을 찾아라' '할로코드 만보기 댄스왕' 등이 펼쳐진다.

금구초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테크(eT) 교사동아리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체험 중심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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