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우암초 통학로 개선…옐로카펫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남구는 우암동 우암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 등에 밝은 노란색 표시를 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지점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어린이 보행자 역시 안전한 대기 공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릴 수 있다.
간선도로 등이 접해 있는 우암초등학교는 시속 50km 제한 속도로, 다른 어린이 보호구역에 비해 비교적 높게 운영되고 있어 통학로 안전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는 우암동 우암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 등에 밝은 노란색 표시를 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지점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어린이 보행자 역시 안전한 대기 공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릴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초등학교 인근에 과속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기 위한 표지판인 '스피드 디스플레이'와 안내표지판,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간선도로 등이 접해 있는 우암초등학교는 시속 50km 제한 속도로, 다른 어린이 보호구역에 비해 비교적 높게 운영되고 있어 통학로 안전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통학로 안전을 위해 구청뿐만 아니라 교육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학로 안전에 대해서는 부족함 없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집 보내달라"…하마스 인질 21세 여성 '불안한 눈빛'
- 알고보니 7년 째 별거 중…"정신 번쩍 들었다"는 유명 배우
- 새벽 SNS 라이브방송 켜고 성폭행…또래 감금·폭행한 10대들
- "딸 아냐? 버리자"…신생아 5명 물건처럼 사고 버린 40대 부부
- 유승민 "조중동까지 尹 비판…레임덕 이미 시작됐다"
- 與野, '이재명 수사' 검찰 간부 비위 의혹 제기에 옥신각신
- 집으로 날아온 수류탄…몸으로 덮어 약혼녀 구한 21세 청년
- 尹 "우리 방위산업, 무에서 유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 쓰고 있다"
- 새벽 거리서 바지 내리고 깨진 소주병으로 위협…40대 긴급체포
- 이복현 "다주택자 규제완화 검토하지만 신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