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8일, 정관장 25일, 동아시아 슈퍼리그 올 시즌엔 홈&어웨이, 파이널4 내년 3월 개최[오피셜]

김진성 기자 2023. 10.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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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슈퍼리그 엠블럼/EAS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에 KBL 대표로 출전하는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이 18일과 25일에 각각 첫 경기를 가진다.

KBL은 17일 "B조에 편성된 서울 SK는 18일 19시, 일본 B.LEAGUE의 류큐 골든 킹스와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첫 경기를 치르며, A조에 편성된 안양 정관장은 25일19시 대만 P.LEAGUE+의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와 안양 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BL은 "지난  11일 개막한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는 내년 2월 7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치르며 경기는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각 조의 상위 두 팀이 진출하는 ‘파이널 4’는 내년 3월 8일부터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미화 100만 달러, 준우승팀에게는 미화 50만 달러, 3위팀에게는 미화 25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18일에 진행되는 서울 SK와 류큐 골든 킹스의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되며, EASL 전 경기는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한국에서 열리는 EASL 경기는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5일안양에서 열리는 안양 정관장과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18일 오전 10시에 예매를 오픈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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