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총선 출마 여부에…“연말~내년까지 금감원에 내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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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계속 제기되고 있는 출마설에 대해 "지금 하는 업무가, 연말까지나 내년까지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 제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 국감에서 "내년 출마를 결정하셨나. 국감장이니 의견을 말해달라"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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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계속 제기되고 있는 출마설에 대해 “지금 하는 업무가, 연말까지나 내년까지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 제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 국감에서 “내년 출마를 결정하셨나. 국감장이니 의견을 말해달라”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만큼, 정치권에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 차출될 인사로 지속 거론돼 왔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달 4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도 “정치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3월 임원회의에서도 “금감원에 거머리처럼 딱 달라붙어 끝까지 일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정치권과 거리를 둬 왔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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