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김문관 기자 2023. 10.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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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후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박 후보자는 김의철 전 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KBS 사장에 지원해 지난 13일 KBS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박 후보자가 KBS 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김의철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 9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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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후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자는 1963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나 부산 가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다.

2019∼2022년 제8대 법조 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냈다.

박 후보자는 김의철 전 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KBS 사장에 지원해 지난 13일 KBS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박 후보자가 KBS 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김의철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 9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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