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주 청년 1200명 ‘웰컴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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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로 전입한 청년 1200명에게 안내 자료(픽제주 가이드북)와 생활 물품 등이 담긴 '이주 청년 웰컴키트'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웰컴키트는 안내 자료 외에 핸드워시 방향제, 유기농 커피 드립백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6종 세트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기획단 7인이 제안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기 수혜 이주 청년을 제외,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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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로 전입한 청년 1200명에게 안내 자료(픽제주 가이드북)와 생활 물품 등이 담긴 ‘이주 청년 웰컴키트’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웰컴키트는 안내 자료 외에 핸드워시 방향제, 유기농 커피 드립백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6종 세트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기획단 7인이 제안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기 수혜 이주 청년을 제외,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 중 1200명을 무작위로 추첨, 11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웰컴키트를 배송할 계획이다.
신청자들은 기간 내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제주청년등록시스템 가입 및 설문조사를 마쳐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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