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대통령 출마하나' 질문에 "생각해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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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권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지사 한 번 하고 말 겁니까. 다음에 대통령 출마할 겁니까."라고 묻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그런 생각 지금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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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권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지사 한 번 하고 말 겁니까. 다음에 대통령 출마할 겁니까."라고 묻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그런 생각 지금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김 지사에게 "여야 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치 문제에 대해 자주 언급하시고, 9·19 선언 5주년 기념행사 등 정치 행사에 자주 참석한 것을 보니까 아직도 대통령에 대한 꿈은 버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지사는 "9·19 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고 평화의 길이다. 꿋꿋하게 그 길을 향해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 생각을 바꾼 적도 없고요. 처음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남호 기자(na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20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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