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올해 첫 단풍 관측…지난해보다 하루 빨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올가을 가장 낮았던 17일, 북한산에서는 첫 단풍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하루 빠르고, 평년의 첫 단풍 관측일(10월15일)보다는 이틀 느린 것이다.
기상청이 말하는 '첫 단풍'은 산 전체 중 정상에서부터 약 2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서울지역 1~17일 일 최저기온 평균은 12.3도로 평년(12.2도)과 비슷해지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올가을 가장 낮았던 17일, 북한산에서는 첫 단풍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하루 빠르고, 평년의 첫 단풍 관측일(10월15일)보다는 이틀 느린 것이다.
기상청이 말하는 '첫 단풍'은 산 전체 중 정상에서부터 약 2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 중 약 8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서울지역 1~17일 일 최저기온 평균은 12.3도로 평년(12.2도)과 비슷해지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서울의 이날 일 최저기온은 7.5도로, 가을철(9~11월) 들어 첫 '깜짝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 6일(9.6도)보다 낮았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