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간 협력 강화’ 강원농협, 범농협 경제사업 시너지협의회

범농협 경제사업 시너지협의회.(농협 강원본부 제공) 2023.10.17/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17일 '2023 범농협 경제사업 시너지협의회'를 열고 자회사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농협경제지주 마트사업 강원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강원본부를 비롯해 마트사업 강원지사, 남해화학 강원지사, 농협케미컬 강원지사, 농협사료 강원지사 등 도내 7개 자회사 대표들이 참여해 올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강원농협은 사업장 중대재해처벌 예방·관리 철저, 영농자재 계통이용 확대, 하나로마트 통합구매 확대를 통한 계통이용률 제고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협의하고 향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한 농협 경제사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조직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