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황]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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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일 미국 증시 반등 등으로 인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주말 간 악화하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미국부터 유럽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의 확전을 막기 위해 나서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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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일 미국 증시 반등 등으로 인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57포인트(1.05%) 오른 2461.8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7.90포인트(0.73%) 오른 2454.14에 개장해 점차 상승 폭을 키워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63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60억원, 52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주말 간 악화하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미국부터 유럽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의 확전을 막기 위해 나서는 분위기다.
시가총액(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2.67%), SK하이닉스(000660)(4.43%) 등 대부분 종목이 오르고 있다. POSCO홀딩스(005490)(0.99%), 기아(000270)(1.55%)만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23포인트(1.02%) 오른 818.77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3포인트(0.85%) 상승한 817.47로 출발한 뒤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61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3억원, 27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2.27%), 엘앤에프(066970)(1.33%) 등 2차전지 관련 종목이 힘을 내고 있다.
반면 에스엠(041510)(-1.81%), JYP Ent.(035900)(-2.34%) 등 엔터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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