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엑스-브이드림, 장애인 구직자 위해 미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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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와 B2B 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은 이달 12일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미용 봉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브엑스와 브이드림이 협업한 미용 봉사 지원 사업 'Re:born 프로젝트'는 평소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미용·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이력서 작성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인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데 초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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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와 B2B 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은 이달 12일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미용 봉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브엑스와 브이드림이 협업한 미용 봉사 지원 사업 'Re:born 프로젝트'는 평소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미용·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이력서 작성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인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데 초점 맞췄다.
미용 봉사 지원 사업 참가자는 "평소 이동이 어려워서 한동안 미용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용 서비스와 더불어 메이크업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단정한 모습으로 찍은 증명사진으로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 헤어 디자이너는 "서비스를 받는 장애인들이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기꺼이 참여할 것이고 장애인 구직자분들의 취업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미용 서비스를 평소 잘 받지 못하는 장애인분들에게는 위생 목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다"며 "또한 장애인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브이드림과 협업하여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제1회 Re:born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라이브엑스가 사회적 활동을 해나가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라이브엑스는 살롱 브랜드 '위닛'과 '살롱에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40개 매장과 250여 명의 헤어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고 있다. 미용인의 성장을 위해 '비오비아카데미', '헤어캠프'라는 교육 브랜드를 운영하는 뷰티 테크 스타트업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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