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UN 투자진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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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외국인 투자 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가 1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주는 'UN 투자 진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UNCTAD는 2002년부터 매년 투자유치 활동 우수 기관을 선정해 'UN 투자진흥상'을 수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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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외국인 투자 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가 1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주는 'UN 투자 진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UNCTAD는 2002년부터 매년 투자유치 활동 우수 기관을 선정해 'UN 투자진흥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분야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195개 기관 활동을 평가했다.
UNCTAD의 제임스 잔 투자기업국장은 인베스트 코리아를 수상 기관으로 발표하면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조성 노력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국의 첨단산업 투자유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투자유치를 통한 국내 산업 공급망 강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인베스트 코리아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대표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인 'Invest KOREA Summit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부산 EXPO 홍보와 연계해 부산에서 열린다. 외국인 투자가, 외신기자, 주한 외교사절단, 외국인 투자기업 등 300여 명을 초청해 한국 첨단산업 우수성과 공급망 관점의 글로벌 투자협력과 연계해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거점으로서의 한국'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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