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통시장 청년몰 대표들 "마케팅 지원 필요" 한목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전통시장 5개 청년몰 상인 대표들과 담당 시·군 공무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청년몰 상인대표, 공무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처음 개최했다.
경남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청년몰이 많지만, 입점 청년들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드는 추세와 경험 부족, 영업에 익숙하지 못해 경영 어려움을 공통으로 호소한다.
경남도는 청년몰 활성화를 내실 있게 추진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전통시장 5개 청년몰 상인 대표들과 담당 시·군 공무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청년몰 상인대표, 공무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처음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 청년몰은 경남에 5곳이다.
진주시 지하도상가 '황금상점', 진주 중앙시장 '비단길', 양산시 남부시장 '흥청망청', 김해시 동상시장 '동춘씨', 거창군 거창전통시장 '와락'이다.
만 19∼34살 청년만 청년몰에 입점할 수 있다.
경남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청년몰이 많지만, 입점 청년들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드는 추세와 경험 부족, 영업에 익숙하지 못해 경영 어려움을 공통으로 호소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지원이 끝나면 입점 청년을 찾지 못하거나 장사를 중도 포기해 빈 점포가 생기는 청년몰이 많다.
간담회 참석 청년몰 대표들 역시, 컨설팅 교육, 온라인 판매 등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경남도는 청년몰 활성화를 내실 있게 추진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